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설 0살부터 슈퍼스타 소감

극중극은 설정도 묘사도 참 좋은데 현실부분은 걍 주인공찬양 반복이라서 안타깝다.질좋은 작품을 쓰고싶었던 작가는 모자란 실력을 판타지 요소로 때웠다.그 이질감을 무시할수 있으면 볼만하다.
수 많은 환생을 거쳐 온 주인공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태어날 때부터 스타가 되는 이야기이다.유튜브부터 시작해서 분유 cf도 찍고 하꼬 보이그룹 육아 방송에 참여하기도 하고 연기까지 섬렵하는 등 말 그대로 0살부터 스타가 되는 과정을 밟아오는 것이 소설의 내용이다.환생을 통해 얻은 능력을 활용하여 자기 일에 쓰는게 소설의 포인트이다.다만 이게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가면 갈수록 과하게 느껴진다. 구구절절하게 그 환생에는 무슨일이 있었고 어땠고 결말이 이래서 이 능력을 얻은거야!하고 설명하는데 기본 두 편씩 사용하니 질리지 않을 수가 없다.

제목만 봐도 알테다
아기가 볼만함
마법같은게 등장하면서 이상한 사연팔이 하며 글을 억지로 늘려서 손절
흔한 환생 연예계 소설다른점은 주인공이 환생 프로인데 인간으로 태어난건 이번이 2번째 나머지는 전부 인외전생전생했던 기어들을 기억의 도서관에 하나하나 모아두고 그걸 읽으면 능력을 얻음평범하다
난 이거 결제하믄서 쫓아가는중인데 볼만함작중 등장하는 서브 플롯들이 재밌고초반부터 할리우드 진출성공해서 오히려 재밌게 느껴짐난 앞으로도 구매예정아 문피아에 비슷한컨셉 아기부터 연예계 있는데난 그것도 잼께보고있음
아기들은 정상적인 사고는 물론이고 한치 앞 보는것도 불가능한걸 안 이후부터 이런 류의 소설엔 몰입이 안 된다.
초반에는 소소하게 재미있었지만 진행상 우려가 많고 부족한 부분들도 많았다. 초반이 지나고 나서 안정적으로 진행되기 시작했고 작품내의 작품들의 이야기도 괜찮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
이건.. 절레 절레
아무생각 없이 다 뿌수고 갑질하고 성질내는 소설보다 차라리 이런게 낫다.
동시대에 연재했던 '아기부터 슈퍼스타'에 비하면 이 글이 더 읽기 좋았다.일단 스타가 되려는 목적의식이 확고하고 능력 설정이나 묘사도 더 치밀하며 연예계물이라는 정체성을 잊지 않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연예계 관련된 스토리가 진행되고 영화나 드라마 촬영 장면 등의 극중극 묘사가 괜찮은 편이다. 마블 영화 편이나 나중에 사극 촬영 장면 등은 나름 맛있었다.그러나 아쉬운 점이 너무 많은데 일단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굉장히 몰개성하여 글을 읽은 직후인 지금까지도 뇌리에 남아있는 등장인물이 없다. 주인공을 포함하여 등장 인물들이 너무 매력없고 아기나, 외국인이나, 나이 든 감독님이나, 인터넷에서 댓글 쓰는 네티즌이나 모두 "진짜 ~ 하네요"하는 똑같은 말투를 써서 이름만 가리면 누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어렵다.다른 독자분들이 초반부의 남자 아이돌 그룹을 도와주는 장면을 많이 지적하시는데 이 글의 근본적인 문제는 그 단편적인 장면이 아니라 현대 웹소설 독자들의 가치관과 맞지 않는 '무공 퍼주기'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 문제다. 초반의 아이돌 장면을 제외하고도 주인공이 가진 마법같은 능력을 이용하여 앞으로 이야기에 많이 등장하지도 않을 단발성 조연들에게 무형의 이득을 주는 전개가 계속해서 등장한다.내가 읽고 싶었던 것은 아기인 주인공이 슈퍼스타로 성장해나가는 것이었지 마법을 이용해서 아이돌 그룹 퍼포먼스 높여주기, 자기 사진 뿌려서 전세계 사람들 100만원씩 당첨되게 해주는 소소한 행운 누리게 만들기, 외국인한테 자기 이야기 쓰게 만들어서 작가 데뷔시키기 이런 게 아니다. 주인공을 조명해도 모자랄 판에 앞으로 몇 번 등장하지도 않을 조연의 구구절절한 사연이나 쓰고 있으니 이야기가 질질 끌리기만 한다.촬영 장면 외의 전개가 너무 대충이라는 것도 아쉽다. 소속된 엔터테인먼트가 아무리 중소기업이라지만 주인공을 제대로 케어해준다는 느낌도 없고, 연예계 분야에 대해 겉핥기로도 제대로 묘사하지 못해 디테일이 부족하다. 디테일이 부족하니 더 이상 쓸 내용이 없어 원패턴만 반복되고 뒤로 갈수록 질리게 된다.연예계에 대해 쓸 내용과 지식이 없으니 어른인 주변 배우들이 나도 주인공 옆자리에 앉고 싶었는데~하는 유치한 찬양만 반복된다.

초반부는 재밌음...근데 유료화 시작하고 늘여쓰는게 겁나 심해짐
드라마 내용은 괜찮게 묘사하는편쓸데없는 얘기에 분량을 허비하는경우가 대부분인게 문제
초반에 무리한 설정이 좀 있지만 극중극이 꽤나 재밌다.
한번 삐긋 하는 모습을 후반에 보이지만 마지막이 기대되는 작품
good
재밌어요
슈퍼스타가 아니라 슈퍼히어로물이다.
극한의 나데나데물. 아기물은 영 취향이 아니다.
연재분 완독, 재탕가능
(이 리뷰는 352화까지 읽은 후 적은겁니다.)앞부분은 재밌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짐.점점 전개가 뻔해지고 주인공(서준)이가 찍는 드라마나 영화도 처음에나 재밌었지 뒤로 갈수록 별로...무엇보다도 작가가 점점 스토리에서 비하인드 같은걸 추가하거나 뺀다.그래서 일관적이지가 않고 계속 변화함.(독자들 반응가지고 실험하는 것도 아니고 자잘한거면 몰라도 사라지면 티 확날만한걸 넣었다 뺏다..끝까지 갈 수 없으면 처음부터 넣지를 말던가..무료연재 하시는 줄.)예를들어 소설 앞부분에 보면 새로운 능력이 나오면 그 능력을 얻었을 적의 전생 에피소드도 같이 나오는데 어느 순간부터 새로운 능력 나와도 과거가 안나오거나 진짜 짧게 한페이지도 채 언급이 안되는 등 뒤로갈수록 점점 변한다.(참고로 저거 외에 다른것들도 뒤로 가면서 변한거 몇 개 더 있다.)(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마치 업데이트 할수록 점점 퇴화하는 듯한 모 앱이 연상된달까..)그에따라 재미도 떨어지니 독자들도 저절로 떨어져 나가고..단편으로 끝냈다면 명작으로 남았을수도 있었겠지만(특히 앞부분에 나오는 서준이가 찍는 드라마나 영화 스토리 등은 진짜 진짜 재밌다.)장편으로 가면서 점점 망해가는 소설.(게다가 위기가 없어도 심각하게 없기에 사이다도 없다.평탄해도 너무 평탄하다.갈등이 없으니 당연히 소설도 재미가 없는거지 싶기도 하다.)주인공이 누군가와 대립하고 이겨내는 카타르시스적 요소가 전혀 없다.흥행만 계속 하니까 전개가 맨날 똑같다.솔직히 한 150화 쯤 읽으면 앞으로의 전개가 다 예상된다.(다들 주인공 찬양만 함.)(다른 연예계물 소설 보면 대립이나 주인공 길 가로막으려는 그런게한번쯤은 있는데..아무래도 작가가 초보인 듯.아니면 능력이 안되거나...글쓴이가 봤을땐 그냥 경험이 없는것 같지만)게다가 연예계물 이라기 보다는 성장물이 좀 더 주요 요소인 감이 강하다.연예계 물이라기엔 좀 애매하고 서준이 성장물쪽이라 연예계물을 보고싶어서 읽는 사람들 입장에선 더 재미가 떨어진다.(비율이 연예계 40에 성장60인 느낌)라고 말해도 이런 전개 좋아하는 분이라면야 재밌겠지만.

초반부에 약간의 항마력이 필요함. 그리고 아기가 말하기 시작할 때부터는 다양한 역할 맡고 작가가 글을 잘써서 볼만함. 근데 모든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주인공 신격화가 심함. 작중작이 그나마 분위기를 환기해주는데 주인공이 겪는 사소한 고난도 초반부에 살짝 나올 뿐이라 뒤에 전개는 아쉬움
비슷한 소설인 아기부터 연예계생활이랑궤를 달리함.



bit.ly/3i1Irh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