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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정령 농사꾼 완결 소감

왜 엔딩이 빨리 오는 거죠?
잔잔한 전개. 대놓고 빨라고 유도하는 캐릭터의 정령이지만 스토리는 전혀 궁금하지 않은 힐링워터. 엔딩을 본 독자들은 아마도 이브의 캐릭터에 반해 따라갔을 것이다. 바로 나도 그랬다. 결말이 좋다, 아니, 나쁘진 않다 해도,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다"는 네버엔딩으로 끝난다 해도 평점 0.5점은 주지 않았을 것이다. 0.5점이라도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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