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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비트타는 수양대군 소감

주인공은 역사를 바꾸고 국뽕차는 대안역사로서의 역할을 한다. 글이 좋아서 읽기도 쉽고 내용도 재미있습니다. 다른 소설의 주인공처럼 주도권도 없고 전문지식도 없는 평범한 쁘띠부르주아로 설정되어 있어서 조금은 어리석어 보이죠? 누군가가 기술을 던질 때, 이것 때문에 나왔다는 핑계를 생각해내야 하는데 얼버무린다. 한두번이 아니라 계속 좀 멍해보인다. 하지만 주인공의 내적 성장을 보고 조선에서 대군으로 살려고 노력할수록 좋아졌다. 얼터너티브 히스토리로서 내용은 그다지 치밀하지는 않지만, 매 회차가 재미있어서 계속 보게 됩니다. 세자와 다의 케미가 대왕자공주라서 재밌어요

- 평범하고 멍청하지만 가끔 터지는 미래지식 + 음악적 재능이 조선을 통째로 점령 - 없는 리얼 패밀리 분위기 가족 학살과 경쟁 - 8살 남동생 작가님이 이 종족의 내면을 그리는 등 유머러스한 요소를 가미한 것 같지만 특별하지 않은... (조금 불쾌?) - 그래도 좋다 종영 전에 보기
재미없는 척 하면서 진부함만 가득
스탠다드 얼터너티브 히스토리인데 굳이 음악을 소재로 해야 했나? 헤비메탈이라 해도 현대음악에 대한 반응이 너무 좋아서 시대적 배경과 별로 안 어울리고, 미래곡을 표절해서 심리적으로 불편하고, 10년 전 동안. 그리고 '이~~~'는 나중에 ~~~라고 부를 것이다.' 저는 개인적으로 같은 작가의 셀프스포일러 서사를 싫어하지만, 소소한 이야기가 끝날 때마다 항상 이 설명으로 끝맺습니다.



bit.ly/3IkTe4I